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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unz as Vegan - 6. 비건이 햄버거가 먹고 싶을 때(feat.서촌에서) (2) 본문
VGunz다.
회사 주변에 비건버거가 없어서 참 아쉽다. 정말 자주 애용했을텐데...
또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햄버거를 찾아 떠났다.
네이버 지도
소이로움
map.naver.com
최근 여유를 즐기게 강제하는 날이 되었다. 필자의 엄마는 날씨를 살 수 있다면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가 가장 비싸다고 한다.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산책도 가능하고 새로운 곳에서 먹어보지 않은 비건버거를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검색하다 서촌의 "소이로움"을 찾아갔다.
정말 좋은 날이었다. 가만히 있어도 기분 좋은 날이었고 더운 냄새는 가시고 춥지는 않았지만 겨울 냄새가 날듯 말듯한 그런 날이었다.
그렇게 좋은 기분으로 식당을 찾아갔다.
카페 겸 식당인듯했다. 깜빡하고 메뉴판을 찍지 않았다.생각해보니 너무 배고팠던거 같다. 중년의 부부가 운영을 하시는 듯 했고 사모님이 카운터와 서빙을 하고 사장님이 주방에서 요리를 하시는 듯 했다.
바로 시킨 메뉴부터 보자.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개인적으로 건강한 맛임에는 틀림없으나 재방문의사를 노린다면 개선의 여지가 다분한 그런 맛이었다.
햄버거는 모양만 햄버거일 뿐 곡물과 콩 반죽을 패티로 만들어서 넣은 듯했다. 때문에 너무나 잘 부서져서 손을 깨끗하게 먹을 수는 없었다.(나중엔 빵 따로 패티 따로 먹어야 했으니...) 극도로 배가 고픈 상태여서 먹기는 다 먹었다...
함박 스테이크의 경우 구운 단호박이 제일 맛있었다. 스테이크 자체의 경우 햄버거와 이하동문이다.
탕수육의 경우 소스를 좀 더 진하게 하거나 탕수육 자체에 간을 치면 보다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
서촌을 한번 더 방문하게 된다면 맛이 아닌 다른 메뉴에의 호기심으로 재방문을 하고 싶다.
필자는 채소를 너무나 좋아해서 비건을 하는 케이스가 아니다. 고기 섭취를 끊어내고 비건을 하는 케이스라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이태원의 몽크스부처와 비슷한 류의 요리를 기대했었지만 다소 기대와는 달랐던 것이 아쉬웠다.
2020/10/13 - [VGunz as a Vegan] - VGunz as Vegan - 3. 비건이 햄버거가 먹고 싶을 때(feat. 이태원에서)
VGunz as Vegan - 3. 비건이 햄버거가 먹고 싶을 때(feat. 이태원에서)
VGunz다.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극심하게 피곤하거나 시간이 많지 않은 날은 간단한 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다. 오늘은 마침 시간도 얼마 없었지만 비건생활을 하면서
vgunz.tistory.com
애초에 "콩고기"가 아닌 콩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몽크스부처처럼 일반 햄버거와 다를 바 없는 비건버거를 찾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는 아닐 것이다.
VGunz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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